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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산계곡마을 민속전시관

    감산계곡마을은 동서로 길게 형성되어, 중산간 마을같이 보이지만 넓은 바다에 접해 있고, 또한 여러 오름에 둘러싸여 있을 뿐 아니라, 4계절 물이 흐르는 감산천, 관광명승지인 안덕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온화한 성품을 지닌 사람들이 사는, 양반촌으로 알려진 자랑스런 고장입니다.

    감산계곡마을 마을정보센터에 위치한 민속전시관은 감산계곡마을 자체적으로 전통적인 삶의 흔적들을 모아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을 테마로 전통적인 민속박물관을 꾸몄습니다.

    짚신

    오임규(남·1939년생)씨의 증언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때인 1949년에 맨 처음 검은 고무신을 신었고, 그 이전에는 초신을 주로 신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논이 제법 있었기 때문에 거의 나록짚으로 짚신을 삼았다.

    1)놀 : 짚으로 한 발쯤 새끼를 꼬아 넉 줄로 곱친 신바닥의 날이다. 신서란을 새끼 꼬듯이 꼬아 만들었다.

    놀은 자기가 신을 짚신인 경우 한 발의 길이로 가늠했다.

    2)뒤치기 : 신의 뒤쪽에 네 개의 둘로 겹쳤다.

    3)갱기 : 뒤치기에서 신 겡이까지 이어진 줄이다. 뒤치기에서 두 겹으로 모아진 날이 '신돌겡이'까지 이어져 묶인다. 그 위에 나이론줄로 감았다.

    4)신돌겡이 : 신의 중심부다.

    5)앞깍 : 신의 부리에 있는 깍이다. 쓰다버린 헝겊과 짚으로 꼬아 만들어 박았다.

    쳉빗

    제주도 사람들은 참빗을 '쳉빗'이라고 한다. 고경용씨가 기증한 것이다. 제주도에서 만들었던 일은 거의 없는 듯하다. 육지에서 온 도부장수들로부터 사는 수가 많았다. 제주도 사람들은 그런 이를 두고 '도비상귀'라고 했다. 댓쪽을 잘게 쪼개서 살을 만들고 앞뒤로 댓쪽을 대어 굳힌 빗이다. '얼레기'로 머리를 빗고 나서 이것으로 빗질을 한다.

    좁세기

    '새'(茅)로 결어 만든 비옷이다. 김봉호씨가 생전에 만들어 자료실에 기증한 것이다. 나일론 줄로 결었다. 겉은 털, 속은 그물처럼 짜 만들었다. 위에는 45cm의 줄과 그 줄을 끼워 묶는 고리가 달렸다. 어깨에 걸쳐 걸어 묶는 줄과 고리이다. 비를 막으려고 이것을 둘러 입었을 때 머리에는 '정동벌립'이나 '털벌립'을 썼다고 한다.

    신발

    결혼식 때 신랑이 신었던 신발

    마께

    제주도에서는 빨래방망이를 마께라고 한다. 이 마께는 오임규(남·1939년생)씨네 집에 있는 것이다. 1970년대에 그의 아버지 오기남씨(1919년생)가 1958년에 심은 '숙대낭'(삼나무) 뿌리로 만든 것이다. 

    결이 꽉 짜인 나무의 뿌리 쪽을 캐내어 만들었다. 이렇게 나무결이 꽉 짜인 모양을 두고 '괭이졌다'라고 한다. 마께의 등허리에는 별표 모양의 문양을 새겨 놓았다.

    탕건

    모양은 앞쪽이 낮고 뒤쪽은 높아 턱이 졌다. 사대부 계층에서 평상시 쓴 것으로 망건보다 늦게까지 보급되었다. 탕건의 재료로서 중국에서는 마포나 사(紗)를 이용했으나 조선에서는 말총을 사용하였다. 탕건의 재료는 예로부터 평안도의 정주 ·안주, 호남의 완주, 제주에서 생산되었다. 제주는 오랫동안 목마지(牧馬地)였기 때문에 여기에서 얻는 말총으로써 총모자 ·망건 ·탕건 등을 만드는 마미(馬尾) 공예가 발달하였다. 탕건을 만드는 장인을 탕건장(宕巾匠:중요무형문화재 67)이라 한다. 오늘날에는 탕건 만드는 기술이 제주의 몇몇 여성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갈중이 적삼

    여성의 노동복